베트남 기업 대표단 방문

베트남의 주요 기업 대표단이 대한산업안전협회를 방문해 안전관리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타이손(THAISON) 그룹의 CEO ‘Danh Tham Phung’, 롱빈 산업개발단지 부이사 ‘Cong Binh Nguyen’ 등 주요 인사들은 지난 5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협회 김영기 회장, 이백현 기술이사 등과 함께 건설안전, 안전검사, 안전교육 등 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안전관리사업의 베트남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협회는 실무자 협의 등을 거쳐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MOU 체결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THAISON 그룹은 1991년 설립된 국영기업(베트남 방위청 산하)으로 30개 이상의 지사, 자회사, 관계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수는 5000여명이며, 부동산, 건설, 기술적용·이전,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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