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재해예방기관, 음식업 재해예방에 앞장
서울지역 재해예방기관, 음식업 재해예방에 앞장
  • 김보현
  • 승인 2015.11.18
  • 호수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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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체계 구축

 


음식업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지역 관내 안전유관기관들이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상수)은 지난 11일 관악지청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주),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 등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과 함께 음식업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장동주 협회 서울지역본부장,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최양호 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산업보건센터 국장을 포함해 서울지역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의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비스업 가운데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음식업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이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과 자율안전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동주 협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음식업 재해는 80%이상이 데임·베임·넘어짐 및 교통사고로서 근로자와 사업주, 정부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음식업종을 건강한 일터로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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