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이 한국화재보험협회(KFPA)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3일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을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지대섭 이사장(1953년생)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삼성화재 이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 삼성화재 사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대섭 신임 이사장은 오는 12월 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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