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는 최근 협회부설기관인 한마음혈액원이 오는 9월 30일과 10월 24일에 각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코리아W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소프라노 이미경씨의 성악공연,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씨의 피아노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또 공연 외에 다회헌혈자 시상식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근로자분들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