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와 관내 안전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장미홀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 협의회(이하 안문협)’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인천시와 시 교육청,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 등 총 41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을 살펴보고, 향후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채수현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을 포함해 36명의 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한 5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유공자 가운데 김문수 협회 인천지역본부 부장은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의 정착·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기법을 개발·도입하고, 민·관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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