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협회 충남서부지회(지회장 권백순)와 서산시 동문1동(동장 박노수), 서산소방서 동부 119안전센터(센터장 박태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합동점검단은 소방·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권백순 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내 안전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협회 충남서부지회는 올해 초 동문1동과 ‘안전한 동문1동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동문1동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정착·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