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무재해운동 우수사례집’ 출간…16개 우수 사업장 안전활동 사례 및 경영층 안전철학 수록
무재해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업장의 안전활동 노하우가 책으로 제작됐다.
안전보건공단은 무재해운동 우수사업장 16곳을 선정해,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엮은 ‘무재해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우수사업장들이 무재해를 이루기 위해 추진한 차별화된 노력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동종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모두 16개 사업장의 우수사례가 담겨 있다. 또한 대표자와 안전보건관리자의 인터뷰를 게재해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경영층과 관리자의 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 사례집을 관련 사업장 및 직능단체 등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979년 시작된 무재해운동은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이끄는 등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우수 추진사례가 널리 확산돼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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