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멘토링 ‘선배는 이끌고 후배는 자라고’
대한산업안전협회 멘토링 ‘선배는 이끌고 후배는 자라고’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5.12.02
  • 호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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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멘토링 커플 선정·시상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1차 멘토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5일 중앙회 대의실에서 ‘우수 멘토링(3개월 활동) 커플 시상식’을 개최하고, 3쌍의 우수커플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참고로 협회에서는 지난 8월 ‘신입사원 멘토링 결연식’을 시작으로 79쌍의 커플이 멘토링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협회는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업무와 조직문화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과장급 이상의 선배직원과 신규직원이 3~6개월간 일대일로 의사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커플은 3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에서 다른 커플에 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을 인정받았다.


우수커플은 ▲건설안전본부 곽동훈 차장-홍인표 대리 ▲창원지회 서성우 차장-지민주 계장 ▲전남지회 서성학 과장-진우섭 계장 등이다. 우수 커플에게는 협회장상과 상금 등이 수여됐다.

이들 커플은 안전포스터 만들기, 해비타트 봉사활동 실시, 창업경진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멘티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조직 적응력을 제고한 것이 크게 인정받았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선배 직원의 밀착교육은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한다”라며 “멘토링 제도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 멘토링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멘토링 기간이 6개월인 18커플에 대한 우수활동 시상은 내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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