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창해에탄올(대표이사 서상국)이 무재해 안심일터로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동근)는 최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창해에탄올을 방문해 무재해 10배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해에탄올은 지난 2003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4028일 동안 단 1건의 재해 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창해에탄올은 농작물을 사용해 순수한 주정(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그동안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이곳에서는 매월 외부 강사를 초청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과 관련된 워크숍을 활성화 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된다면 무재해는 반드시 달성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에서 무재해 사업장으로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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