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편,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안전보건공단의 TV 공익캠페인물이 해외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TV캠페인물인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편이 뉴욕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수상한 ‘뉴욕 페스티벌 특별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뉴욕페스티벌을 대신해 국내 방송 및 영상 중 1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부문에는 1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약 40여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공단 TV캠페인이 최종 선정됐다.
공단의 TV 캠페인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이용해 ‘산재예방’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의 한 관계자는 “공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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