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전관계자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대한산업안전협회 신임 기획이사에 박종선 전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9일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45차 정기총회에서 박종선 전 충남지방노동위원장이 신임 기획이사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기획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박종선 기획이사는 영등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34회)했다. 이후 노사정위원회 대외협력과장, 중앙노동위원회 비서관, 고용부 노사조정과장,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기획이사는 노동행정분야에서 정책기획력과 현장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노사관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방고용노동관서장 재직 시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산업안전정책을 전개한 바 있어 노사·안전분야에서 모두 균형잡힌 인물이라는 평이다.
박종선 기획이사는 “임기동안 조직 내외를 아우르는 소통과 교감에 적극 나서 협회가 미래 100년을 기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우리 협회가 전국 안전관계자 여러분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무재해 대한민국, 행복 대한민국’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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