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협회 수원지회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산업현장 내 위험요인’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미래 산업현장에서 일익을 담당할 수원공고 3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 수원지회는 교육시간 동안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매체를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오세동 협회 수원지회장은 “취업준비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무재해 현장을 조성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취업준비생 외에도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미래 산업인력들이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