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특성 반영한 효과적인 컨설팅 서비스 제공

경남서부지역 사업장에 한층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는 최근 ‘경남 진주시 동진로 111, 디럭스타워 1202호’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기 회장 등 대한산업안전협회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권병희 진주지청장과 이경구 통영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최병남 경남지사장님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경남서부지회 이전은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지역 사업장에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안전교육 등의 수강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지역 사업장에 자율안전관리체계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가운데,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효과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의 중심이자 지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