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구축한 점 높이 평가
삼성웰스토리(주)와 SPC 그룹의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주), ㈜삼립식품 등 3개 계열사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에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안전·행복 프랜차이즈’에 이들 4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안전보건공단에 인증을 신청, 현장심사에 따른 안전보건상의 보완사항을 개선하고 이번에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가맹본부인 본사에는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서를,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한 가맹점에는 인증패를 수여했다. 세부적으로 매장 위험성평가 등을 통해 안전보건환경을 구축한 삼성웰스토리의 가맹점 2개소와 파리크라상 7개 지점, 비알코리아 2개 지점, 삼립식품 1개 지점 등이 각각 인증패를 받았다.
삼성웰스토리(주)와 SPC그룹의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주), ㈜삼립식품 등 3개사는 이번에 구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다른 가맹점의 인증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형철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국내 산업에서 서비스업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재해자수도 급격히 중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증사업장이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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