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보는 시선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의 어느 소규모 건설현장 모습입니다. 왜 소규모 현장에서 재해가 다발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안전모 등 보호구를 착용한 근로자는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으며, 각종 자재는 현장 밖 인도에 마구잡이로 쌓여 있습니다. 보호망 등 안전설비도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안전 사각지대가 방치되지 않도록 정부가 보다 세심한 점검과 감독에 나서주길 바랍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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