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충북북부지역 안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산재예방에 힘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정회)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천강대)는 지난 16일 ‘2015 안전관계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섭 고용부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천강대 협회 충북북부지회장을 비롯해 경동에버런, CJ씨푸드, CJ제일제당, 대림씨엔에스(주)충주 등 관내 70여개 사업장의 안전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신의 안전정보와 재해예방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2015년 한 해 동안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고용부 충주지청장상의 영예는 이상철 한국신에츠실리콘 직장에게 돌아갔다. 또 대한산업안전협회장상은 손용국 세보엠이씨 과장이 차지했다.
천강대 협회 충북북부지회장은 “오는 2016년에는 충북북부지역 안전인들이 모든 역량을 모아 무재해 일터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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