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년사] 안전 분야의 더 큰 발전과 영광을 기원
[2016년 신년사] 안전 분야의 더 큰 발전과 영광을 기원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6.01.01
  • 호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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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김영주입니다.

어느덧 을미년 한 해가 저물고,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밝았습니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산업현장 안전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로 숨지는 인구는 10만명당 8명으로, 영국의 8배에 이르며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많은 편에 속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1,850명이며, 매년 산업재해로 다치는 노동자는 9만명이 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하게 우려되는 점은 우리도 모르게 숨겨지고 감춰지는 사고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그리고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현장 안전관계자들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저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처우개선 등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밝아오는 2016년에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현장 안전관계자들의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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