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에 가다

기념식 자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에 감사패 전달
2004년부터 안전관리업무 위탁받아 수행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곽민섭)가 확고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무재해 16배수를 달성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최근 지사 회의실에서 무재해 16배수 달성 및 개장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에서는 지난 1997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8년 8개월(6383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전국 배합사료 공장 중 최장기록이다.
울산지사는 매달 16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재난 발생에 따른 대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놓고 있는 것은 물론,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활발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에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협회 울산지회는 지난 2004년부터 안전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업무를 지원하는 등 무재해 달성의 일익을 담당한 공을 인정받았다.
곽민섭 농협사료 울산지사장은 “무재해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작업 전 안전점검의 습관화’를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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