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안전관리 세미나 개최

광주·전남지역 안전보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안전정책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지회장 김종원)는 지난달 29일 관내 안전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전개된 안전정책의 성과를 평가해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수립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취지에 걸맞게 이 자리에는 김영기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관내사업장 산업안전보건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기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전년 동기 대비로 광주·전남지역의 산업재해는 소폭 감소했다”라며 “무재해를 위해 산업현장의 일선에서 각종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 준 안전보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청장은 “2016년을 무재해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내 안전관계자가 모두 합심해야 한다”라며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평가 등 안전관리 기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