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나트륨 제조공장서 탱크 여과장치 폭발…2명 사상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규산나트륨 제조공장에서 2톤짜리 나트륨 저장탱크 여과장치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오모(63)씨가 숨졌으며 장모(52)씨는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오씨가 규산나트륨 저장 탱크의 압력을 수동으로 조절하려던 과정에서 여과기 뚜껑이 터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자동차도금 공장 화재…1억4000만원 피해 발생
지난 3일 오전 3시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한 자동차도금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에서 작업 중이던 박모(61)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내부 500㎡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규산나트륨 제조공장에서 2톤짜리 나트륨 저장탱크 여과장치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오모(63)씨가 숨졌으며 장모(52)씨는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오씨가 규산나트륨 저장 탱크의 압력을 수동으로 조절하려던 과정에서 여과기 뚜껑이 터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자동차도금 공장 화재…1억4000만원 피해 발생
지난 3일 오전 3시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한 자동차도금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에서 작업 중이던 박모(61)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내부 500㎡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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