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장관·김영기 협회장, 협력 방안 논의

안전 선진국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해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가 뜻을 모으기로 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 강성천 대한산업안전협회 고문은 최근 정부서울청사 내 국민안전처 장관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산업재해 및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산업안전분야에서 특화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살려 국민안전처가 추진 중에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등에 적극 참여해 체계적인 안전진단 및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나 각종 대국민 행사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사회취약계층시설 안전점검 등 다양한 국민안전분야로 사업의 영역을 넓혀 국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안전을 바탕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국민안전처와 협회 모두의 목표”라며 “정부의 안전정책이 현장에 잘 뿌리를 내리고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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