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현장 자랑거리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가 안전강화대책으로 ‘투스트라이크 아웃’(Two Strike Out)제를 도입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건설본부 안전교육장에서 직원 및 협력사 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을 열고, 안전수칙 준수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설본부는 우선 각 시공별로 현재 운영 중인 안전시스템을 재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투스크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키로 했다. 안전수칙 1차 위반근로자에게는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2차 위반시에는 즉시 현장에서 퇴출된다.
이외에도 건설본부는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직종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황순홍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플랜트 건설 특성상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이 공정 곳곳에 내재돼 있다”라며 “신보령화력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 모두가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참고로 현재 신보령 제1·2호기는 종합공정률 87%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