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서울시 '안전' 기반으로 ‘사람 중심 서울, 시민 행복 서울’구축
대한산업안전협회-서울시 '안전' 기반으로 ‘사람 중심 서울, 시민 행복 서울’구축
  • 채정민 기자
  • 승인 2016.01.20
  • 호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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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협회와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김영기 회장과 이백현 기술이사, 이인상 경영지원본부장, 양향열 건설안전본부장 등 협회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박원순 시장과 김준기 안전총괄본부장, 고인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이택근 안전총괄관 등 서울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민간재해예방기관인 협회와 ‘안전특별시 서울’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해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 기관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 및 재난대책의 제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및 안전교육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중앙정부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사고 감축 목표관리제 등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사고는 ‘나는 아닐 거야’라는 안이한 생각과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사회 곳곳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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