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SNS 사용 감소…‘시간 낭비’라고 여겨
직장인 SNS 사용 감소…‘시간 낭비’라고 여겨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1.20
  • 호수 3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인 이모저모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페이스북’

직장인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점점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3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선호하는 SNS 채널’을 조사한 결과, 61.7%가 ‘최근 SNS 이용 빈도가 작년 이맘때보다 줄었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 ‘SNS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가 3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생활 공개와 침해가 심각해서’(33.3%), ‘주위 지인들의 이용이 뜸해서’(19.4%), ‘다른 소통 채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11.1%) 등의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은 ‘페이스북’(67.7%)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인스타그램’(12.9%), ‘카카오스토리’(9.7%), ‘밴드’(6.5%), ‘트위터’(3.2%) 등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SNS를 사용하는 이유로 ‘지인들의 동향 파악을 위해서’(46.8%)를 가장 많이 꼽았고 ‘최신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와 ‘여가를 때우기 위해서’가 23.4%로 같았다. 이밖에 ‘남들이 SNS를 많이 하니까’(6.4%)라는 답변도 있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