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모저모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페이스북’
직장인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점점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3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선호하는 SNS 채널’을 조사한 결과, 61.7%가 ‘최근 SNS 이용 빈도가 작년 이맘때보다 줄었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 ‘SNS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가 3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생활 공개와 침해가 심각해서’(33.3%), ‘주위 지인들의 이용이 뜸해서’(19.4%), ‘다른 소통 채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11.1%) 등의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은 ‘페이스북’(67.7%)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인스타그램’(12.9%), ‘카카오스토리’(9.7%), ‘밴드’(6.5%), ‘트위터’(3.2%) 등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SNS를 사용하는 이유로 ‘지인들의 동향 파악을 위해서’(46.8%)를 가장 많이 꼽았고 ‘최신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와 ‘여가를 때우기 위해서’가 23.4%로 같았다. 이밖에 ‘남들이 SNS를 많이 하니까’(6.4%)라는 답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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