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해취약개소 정비
충청북도가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충북도는 올해 하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수해상습지 등을 정비·개선하기 위해 17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비는 949억으로 52.8%를 차지한다.
도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6월 말 까지 재해예방사업의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충북도청의 한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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