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부품업체서 근로자 프레스에 끼여 부상
울산 자동차부품업체서 근로자 프레스에 끼여 부상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1.20
  • 호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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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단신
지난 15일 오전 5시 33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근로자 A(37)씨가 프레스에 다리를 끼어 크게 다쳤다. A씨는 다리 등이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기계 주물을 만드는 프레스 사이에 하체가 끼어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벌목 중 쓰러지던 나무에 맞아 근로자 사망

근로자가 벌목 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1시 20분께 전북 남원시 주천면 용수사 뒷산에서 소나무 벌목 작업을 벌이던 A(51)씨가 쓰러지는 소나무에 머리를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숨을 거뒀다.
A씨는 자르던 소나무가 넘어가지 않자 옆 소나무로 옮겨 작업을 하다가 이전 소나무가 뒤늦게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함께 작업을 벌이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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