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0% “연말정산 위해 미리 준비했다”
직장인 50% “연말정산 위해 미리 준비했다”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1.27
  • 호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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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은 연말정산 환급을 많이 받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334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준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0.0%가 ‘연말정산 환급금을 많이 받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의 응답률은 30대 직장인이 55%로, 40대 이상(48.6%)이나 20대(42.7%) 직장인보다 높았다.

연말정산 준비를 위해 이들 직장인의 82.0%는 ‘현금영수증·체크카드 사용을 늘렸다’고 답했다. 이외에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가입’(38.9%)하거나 ‘기부금 등 기타 지출항목 영수증을 챙겼다’(20.4%)는 답변이 나왔다.

실제 올해 연말정산을 위해 준비하는 서류로는 ▲보험료(72.5%) ▲신용카드비(63.5%) ▲의료비(60.8%) ▲현금영수증 사용내역(57.2%) ▲교육비(27.2%)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 수준은 ‘작년과 비슷할 것’(59.9%)이라 예상했다. 아울러 ‘작년보다 많이 받을 것’(17.1%)이라는 응답자 보다는 ‘작년보다 적게 받을 것’(23.1%)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직장인 35.3%는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으면 ‘저축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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