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재난대응시스템 통하여 기관 간 협업기능 강화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신규 투자비용 없어한국가스공사가 올해부터 ‘ICT 재난대응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안전관리 선진화에 매진한다.
한국가스공사의 ICT 재난대응시스템은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해 대구의 한국가스공사, 서울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세종의 산업통상자원부, 재난현장 관할 지자체가 정보공유 및 합동 위기평가회의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차량 이동 중에도 무선접속을 통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 상황지휘 및 협업대응 기능이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신규 투자비용이 전혀 없다는 특징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5월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서 국내최초로 실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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