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철도운영기관 최초 ‘무재해 26배 달성’
대구도시철도공사, 철도운영기관 최초 ‘무재해 26배 달성’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1.27
  • 호수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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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현장 자랑거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철도운영기관 중에 최초로 무재해 26배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공사는 최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6배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이란 근로자가 상해를 입을 소지가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안전활동에 참여,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11년 6월 4일부터 2015년 10월 30일까지 총 1610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는 전국 철도운영기관 중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홍승활 사장에 의한 현장점검이 수시로 실시되는 것은 물론이고, CEO 안전메시지 발송, 유관기관 합동 점검, 안전캠페인 실시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현장의 전 직원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유해·위험 작업장 안전점검, 계절별 특별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승활 공단 사장은 “무재해목표 26배 달성은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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