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주요 정부부처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전혁신과 환경혁신에 정부역량을 더욱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가혁신’을 주제로 국민안전처, 법무부, 행정자치부, 환경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총 5개 부처의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의식과 규정을 준수하는 시설·사업체 운영,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국가기관의 신속한 대응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야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올해 국민안전처에서 재난관리 책임기관 역량 평가를 실시하고, 지자체 차원의 안전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는 성심성의껏 협조하고 권고나 지적사항이 있을 때는 조속히 개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