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

창원지역에 안전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이 본격화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박영욱)와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창원시청에서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욱 협회 창원지회장, 임인한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적극 나서게 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 강사 지원 및 콘텐츠 공유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박영욱 협회 창원지회장은 “우리 협회는 반세기 넘게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원시의 안전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인한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한 창원’을 만들어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