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노사, 안전경영 함께 실천한다
한국남동발전 노사, 안전경영 함께 실천한다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2.17
  • 호수 3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 결성…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 노사가 안전일터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남동발전은 지난 12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사 안전경영 리더십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Clean&Smart Energy Leader’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재해 및 중대산업사고의 예방이 절실하다는 남동발전 노사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안전에는 노와 사가 따로 없다’는 대원칙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한층 향상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의 노사 대표가 함께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을 결성했다. 즉 노와 사가 힘을 모아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것이다.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은 우선 남동발전만의 안전문화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정립했다. ‘안전을 실천하는 의식, 안전을 유도하는 제도, 안전을 가능케 한 인프라가 모든 업무에 내재화되어 일상에서 보이고 행해지는 것’으로 안전문화를 정의한 것이다.

이와 같은 남동발전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은 ‘안전에 대한 리더의 지속적 관심(Care)’, ‘리더와 현장, 관리자와 현장, 현장과 현장의 안전에 대해 원활한 소통(Communication)’, ‘일관성(Consistency) 있는 안전정책 추진’ 등 3C를 기본으로 하는 안전경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감성안전 관리테마 설정 및 홍보 ▲상생안전 회의체 운영 ▲리더 중심의 현장안전관리 등의 안전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은 예방과 실천을 기본으로 하고, 문화로 정착되어야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다”라며 “오늘 결성된 안전경영 리더십 그룹은 안전문화가 남동발전에 확고하게 자리잡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허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남동발전 안전경영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