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해외현장, 안전 관련 수상 잇따라
삼성물산 해외현장, 안전 관련 수상 잇따라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2.17
  • 호수 3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현장 자랑거리
삼성물산이 해외 건설현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삼성물산은 해외 주요 현장이 잇따라 안전환경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먼저 카타르 신도시 도로공사 현장인 ‘루사일 CP5B 현장’은 발주처인 LREDC가 총 36개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 HSE 어워드’에서 안전관리 분야 최우수상 2건, 보건관리 분야 우수상 2건 등 총 4건의 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이곳 현장에 카타르 최초로 안전체험장을 설치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무재해 800만 인시를 달성한 것이 수상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의 ‘클린 퓨어 프로젝트(CFP) 부지조성 프로젝트’는 발주처인 KNPC가 주관하는 ‘2015 HSE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NPC가 관리하는 현장 총 12개 건설사 중 안전사고 예방활동, 환경법규 준수, 정유시설 내 안전작업방침 이행 우수 및 예방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콩 지하철 공사현장(SCL C1109) 역시 발주처(MTRC)가 주관한 ‘2016 안전 컨퍼런스’에서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지난해에는 발주처의 ‘Grand Safety Award’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홍콩정부(DEVB)와 홍콩건설협회(CIC)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Considerate Contractors Site Award)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현장은 복잡한 도심에 위치해 있어 24시간 주변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혼잡한 통행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내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를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정하고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