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으로 이슈가 되는 안전정책에 적극 참여

한국안전학회 제16대 회장으로 하동명 세명대학교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한국안전학회는 지난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평의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다.
학회에 따르면 제16대 회장에는 하동명 세명대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또 총무 부회장에 김두현 교수, 학술 부회장에 장성록 교수, 기획·사업 부회장에 백종배 교수, 국제 부회장에 박두용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외 감사로는 이수경 교수와 길형준 박사가 선출됐다.
하동명 신임 회장은 지난 26년간 안전학회 내에서 편집위원, 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하동명 신임 회장은 “항상 열려있는 유연한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학술 연구는 물론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는 안전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안전학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