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활동 우수사례 전파

201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협회는 멘토링 우수커플을 선정 시상했다.
협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우수 멘토링(6개월 활동) 커플 시상식’을 개최하고 1쌍의 최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참고로 협회에서는 지난해 8월 ‘신입사원 멘토링 결연식’을 시작으로 79쌍의 커플이 멘토링을 실시한 바 있다. 멘토링은 멘티의 경력 등에 따라 각각 3개월과 6개월 동안 진행됐는데, 이번에 6개월 활동 커플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 것이다.
최우수 커플은 안산지회 김윤아 주임, 이소영 사원이다. 이들은 활동기간동안 지역사회봉사활동, 뜨개질 봉사활동, 업무전수 활동의 일환인 필기시험, 멘토링 활동 자체점검표 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애정과 관심을 토대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협회는 앞서 지난해 11월에 3개월 멘토링 활동 우수커플을 3쌍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실시된 멘토링 활동 중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해 신입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와 조직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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