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희망 찾기·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희망 찾기·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2.24
  • 호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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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장해자·2년 이상 통원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 대상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조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희망찾기 프로그램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희망찾기 프로그램’은 갑작스런 산업재해로 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불안감 등을 동료 산재근로자, 가족,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극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자기관리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와 체험활동, 직업복귀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이 사업은 산재장해자와 2년 이상 통원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산재근로자는 전국 20개 전문심리상담기관을 통해 최소 4회부터 최대 8회의 ‘희망찾기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관 등 22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사회생활과 직업에 대한 적응력향상 과정 등이 제공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산재근로자는 대표전화(1588-00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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