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 강연자로 나서, 하청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원청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이기권 장관은 참석한 주요 기업의 CEO들에게 “3차, 4차의 영세한 하도급업체 사업주나 근로자들은 어떤 작업이 위험하고 어떤 물질이 위험한지 정말 모르는 게 현실”이라며 “이들이 위험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작업을 줄 때는 원청이 알고 있는 위험요소와 안전한 작업방법을 반드시 전해주길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