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서부지역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호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지회장 현천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최근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모락산 정상에서 ‘2016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호원 고용부 안양고용노동지청장, 현천일 협회 경기서부지회장, 구권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포함해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락산 정산을 등반하며 효과적인 산업재해 감소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안전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는 결의도 다졌다.
서호원 고용부 안양지청장은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기관 간에 굳건한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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