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단신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5분께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위해 운행하던 한모(56)씨의 포크레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이 소실돼 17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분에서 갑자기 연기가 발생했다는 한씨의 진술을 토대로 엔진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명 가구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無’
지난달 24일 오후 1시 3분께 경기 광명시 가학동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가구공장 단층짜리 샌드위치패널 3개 동(495㎡)과 주변의 비닐하우스 8개 동을 태우고 진화됐다. 다행히 공장에 있던 근로자들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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