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서울이 무재해 안심일터로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영호)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서울북부지사에서 호텔롯데 서울에 무재해 5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 서울은 지난 2012년 10월 5일부터 2015년 12월 15일까지 702만5000시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호텔롯데 서울에서는 소속 근로자의 안전을 살피는 것은 물론이고, 공생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소규모 협력업체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국의 체인호텔에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텔롯데 서울의 한 관계자는 “올해 새로 오픈하는 명동의 2개 체인호텔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