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안전보건유관기관, 재해예방 분위기 고취
경기북부지역 안전보건유관기관, 재해예방 분위기 고취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3.09
  • 호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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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민·관 안전보건유관기관 간 결속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직무대행 박정웅)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장건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최근 양주시 부흥로에 위치한 양주별산대공연장에서 ‘2016년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웅 고용부 의정부지청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조용진 고용부 의정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장건순 협회 경기북부지회장, 정재종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 참석했다. 또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건설협의체 등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 북부지역 전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동시에 재해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효과적인 산업재해 감소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장건순 협회 경기북부지회장은 “관내 사업장에 안전문화를 전파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기관 간에 굳건한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라며 “경기북부지역 안전보건관계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무재해는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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