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전북’ 조성에 박차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전북’ 조성에 박차
  • 김보현
  • 승인 2016.03.09
  • 호수 3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전라북도청 등 8개 민·관 안전유관기관
‘산업단지 재난안전 업무 협약’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배치우)가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 전북지역 안전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청,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기업환경협의회 등 7개 기관·단체와 함께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전북 구현을 위한 산업단지 재난안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고광훈 고용부 전주지청장, 배치우 협회 전북지회장, 김병진 공단 전북지사장, 임종인 산단공 전북본부장, 임호석 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단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북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단지 내 화학재난사고 등에 대비해 산업안전분야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재해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자는 결의의 의미도 담겨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계절별, 분야별로 상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합동훈련체계도 마련한다. 또 산업재해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사업장 시설현황 및 화학물질 등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화학사고 등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홍보 및 교육 활동도 합동으로 실시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정 8대 중점업무 중 첫 번째가 ‘안전전북’ 구현”이라며 “안전을 도정운영의 기본으로 두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치우 협회 전북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