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천안지청, ‘안전더하기 실천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 개최

충남북부지역 민·관·학 안전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내 산업재해 감소 방안을 논의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소재한 천안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 ‘안전더하기 실천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철 고용부 천안지청장, 이응구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장, 김영환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장, 황경용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장, 문우동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장 등 안전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대학교 및 사업장의 안전보건업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남 천안·아산·예산·당진 지역의 산업재해 감소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사업장 간 최신 안전기술을 공유했다. 또 민·관·학이 힘을 합쳐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양승철 고용부 천안지청장은 “이번 ‘안전더하기 실천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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