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지난 17일 LG전자의 베트남 하이퐁 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살펴봤다.
이날 김 회장은 LG전자 베트남법인의 전사적인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참고로 현재 베트남 북부의 항구도시인 하이퐁 지역은 안전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LG전자는 이곳에 40만㎡ 규모의 복합공단을 조성해 흥이옌(TV·휴대폰)과 하이퐁(세탁기·청소기·에어컨) 생산공장을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사진은 고명언 LG전자 베트남법인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오기환 주베트남대사관 고용노동관 겸 영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주요 인사의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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