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본격 추진할 것”
울산시가 국가산업단지 내 영세업체 및 화학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울산시는 지난 29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안전관리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시의 2016년 국가산단 안전관리 중점 추진계획과 기관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 울산지역 내 산업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 안전점검과 국가산업단지 내 영세업체, 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강화해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수립·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