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 개최…4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접수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모전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는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산업안전협회 주최, 올림푸스 한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위험요소를 자각하고, 사회 저변에 안전문화가 확산·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다.
공모범위는 국민안전과 산업안전 두 부문으로 나뉜다. 먼저 산업안전 부문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산업현장 내 위험요소 및 위험상황에서 안전하게 작업하는 모습 ▲기타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사진으로 응모하면 된다.
국민안전 부문은 ▲안전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내용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및 위험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모습 ▲기타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디지털 사진(1MB 이상의 JPG파일)으로 1인당 4개 작품까지 제출가능하고, 출품신청서에 제목과 촬영날짜 및 장소 등을 기재해 작품과 함께 공모전 담당자 E-mail(photo@safety.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을 제출할 때는 안전사진 공모전에 참여하며 느꼈던 소감을 함께 적어 보내는 것이 좋다. 우수소감문 작성자 3명을 추첨해 고급 카메라 액세서리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공모전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올림푸스 한국의 사진전문가들과 협회 및 고용노동부의 안전전문가, 안전 관련 학과의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순 공모전 홈페이지(http://photo.safety.or.kr)와 협회 홈페이지(http://www.safety.or.kr)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7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119명에 달하는 큰 시상규모로도 눈길을 끈다. 세부적으로 부문 통합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10만원∼50만원의 상금과 협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주요 수상자에게는 올림푸스가 제공한 고가의 최신 디지털카메라가 부상품으로 주어진다.
추가로 올림푸스에서도 우수작 3개를 선정해 올림푸스 사장상과 함께 최신 카메라를 부상품으로 수여한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장은 “이번 공모전이 안전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이자 안전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안전사업을 추진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photo.safety.or.kr)나 대한산업안전협회 홈페이지(http://www.safet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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