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위험 절개지 무상 안전점검 실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지역사회에 안전진단 재능을 기부했다.
협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채수현)는 지난달 28~30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의 소명병원 인근에 위치한 절개지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채수현 협회 광주지역본부장과 문용운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등을 비롯해 시청·동구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광주지역본부는 진단팀 4명, 측량팀 2명, 크레인 1대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해 절개지의 낙석위험에 대해 철저하게 살펴봤다.
채수현 본부장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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