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직업성 감염질환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1999년부터 2007년 사이에 산재로 승인된 감염질환 856건에 대한 성별 및 연령대 현황 분석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성별에선 여성이 60%(513건)를 차지해 남성보다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에선 20대가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은 34.5%(294건)를 차지했다.
또 감염질환은 대부분 고용일 이후 3개월 이내(182건, 21.6%)에 나타났고, 그 다음은 6개월에서 1년 이내(105건, 12.3%)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가장 흔한 감염원은 결핵(283건, 35.8%)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발진티푸스(280건, 35.4%)가 이었다.
감염질환이 가장 많이 보고된 업종은 공공행정보건 및 교육서비스업(520건, 61.1%)이었으며, 그 다음은 농림·어업(82건, 9.6%)이었다.
참고로 직업성 감염질환은 업무를 수행하다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생물학적 위험요인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을 뜻한다.
지난달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1999년부터 2007년 사이에 산재로 승인된 감염질환 856건에 대한 성별 및 연령대 현황 분석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성별에선 여성이 60%(513건)를 차지해 남성보다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에선 20대가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은 34.5%(294건)를 차지했다.
또 감염질환은 대부분 고용일 이후 3개월 이내(182건, 21.6%)에 나타났고, 그 다음은 6개월에서 1년 이내(105건, 12.3%)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가장 흔한 감염원은 결핵(283건, 35.8%)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발진티푸스(280건, 35.4%)가 이었다.
감염질환이 가장 많이 보고된 업종은 공공행정보건 및 교육서비스업(520건, 61.1%)이었으며, 그 다음은 농림·어업(82건, 9.6%)이었다.
참고로 직업성 감염질환은 업무를 수행하다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생물학적 위험요인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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