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난·안전사고 제로’구현에 행정력 집중
경상북도, ‘재난·안전사고 제로’구현에 행정력 집중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6.04.20
  • 호수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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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행정부지사 “도민 모두 안전관리자 돼야”
지난 2월부터 민박시설, 야영장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2만6101곳 점검

경상북도가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특정관리대상시설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에 따른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점검 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7200개소와 시특법에 따른 시설물 2372곳 등 총 9572개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참고로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저수지, 공동주택, 산사태 위험지구, 농어촌 민박시설, 야영장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2만610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백화점, 지하철 역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 강화, 사고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도민 모두 안전관리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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