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본부 ‘샘물기금 510만원’ 기탁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이 한층 활발하게 전개된다.
협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8일 협회 중앙회 교육장에서 개최된 ‘제2차 기관장 회의’에서 사회공헌활동 샘물기금 510만원을 기탁했다.
참고로 지난해 2월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개인급여 1500만원을 출연해 ‘안전나눔 마중물 기금’을 조성했고, 같은 해 인천지역본부에서는 기관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금을 샘물기금(560만원)으로 기탁한 바 있다.
‘2015년도 기관경영평가’에서 지역본부 및 지회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지역본부에서도 기탁활동을 이어가면서 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은 노·경이 함께하는 나눔활동이라는 의미를 더하게 됐다.
양향열 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은 “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전국 모든 직원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이번에 기탁한 기금이 샘물기금인 동시에 마중물 기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26일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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